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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평화협의회, [종교인답게, 화합캠페인] 성료 

불교·개신교·원불교·유교·천도교, 천주교, 민족종교협의회의 7대 종단 평신도단체 모임인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대표회장 주윤식)가 

[종교인답게, 화합캠페인]을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은 현재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기후위기, △종교화합, △이웃사랑의 문제를 해소하고,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감을 목표로 실시되고 있다. 지난 7월 세미나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지원 활동인 [사회인답게, 이웃사랑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오는 11월 5일에는 [굿바이 탄소 콘서트]를 비롯하여,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전하고, 탄소 중립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구인답게, 탄소중립 바로 실천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성주, 경주에 위치한 원불교, 유교, 천도교의 주요 종교시설을 방문하며, 이웃종교 문화를 배우고 

종교인 간 화합하는 자리로 진행되었으며, [탄소 중립의 사회적 가치 실현] 다짐서 작성을 통해 종교인으로서 사회적 문제에 책임감을 가지고 

실천할 것을 약속하였다.

답게 살겠습니다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다종교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이웃종교에 대한 인식개선과 종교화합에 기여하고 있다[라 평가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종교와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각 종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이는 시간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2018. 3. 7. 설립)는 2015년 2월, 7대 종단 평신도 대표들의 [답게살겠습니다] 운동 선포식을 계기로 결성되어

[국회의원답게 선포식]을 비롯해 공공기관, 학교, 각종 단체들의 선포식을 후원하였으며, 

2021년에는 [제자리 찾기] 캠페인을 통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지구 in 답게 토크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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