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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평화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반려식물 나눔 행사 성료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 24일 흑석역 1번 출구 앞에서 진행된 이번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은 기후위기 문제에 앞장서 

시민에게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이번 행사는 공기정화에 효과적인 식물 나눔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탄소중립 실천 다짐서 작성 시 식물과 교환해 주는 반려식물 나눔 행사에는 약 500명의 시민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였으며, 한국사회평화협의회 7대 종단 신도 대표들은 탄소중립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개개인의 사회적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공병 지참 시 세제를 제공하는 리필스테이션과 플라스틱 병뚜껑을 가져올 시 증정품을 제공하는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일반인들에게 어렵게 다가오던 탄소중립 실천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한국사회평화협의회 관계자는 “점점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과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탄소중립 캠페인의 지속적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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